맥스(Max)에서 곧 사라지는 놓치면 후회할 영화 5편 (2025년 5월)
맥스는 언제나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제공하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가 갑자기 사라질 수 있다는 불안함도 함께 안겨줍니다. 다행히 맥스에서 곧 사라지는 영화들을 미리 알려드리고, 놓치기 전에 꼭 봐야 할 5편의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 A24 영화 2편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포함), 인기 슈퍼히어로 영화, 영국 현대 클래식 애니메이션, 역사 전쟁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맥스를 떠날 예정입니다.
A24의 걸작,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Everything Everywhere All At Once, 2022)"
수많은 영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A24 스튜디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맥스를 떠납니다. 이 영화는 세무 조사를 받는 중국 이민자 에블린 왕(양자경)이 여러 우주를 넘나들며 다른 시간대의 자신과 연결되는 기이한 능력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광활한 멀티버스 속에서 강력한 존재로부터 모든 것을 파괴하려는 음모에 맞서 싸우는 에블린은 결국 자기 발견과 딸과의 복잡한 관계를 회복하는 감동적인 여정을 떠납니다.
역사적 진실과 감동, "이미테이션 게임 (The Imitation Game, 2014)"
앨런 튜링의 역사적 발견을 재조명한 "이미테이션 게임"은 역사적 사실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영국 드라마 영화의 золотой 표준으로 평가받습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뛰어난 수학자 앨런 튜링(베네딕트 컴버배치)은 MI6에 합류하여 난공불락으로 여겨졌던 나치 에니그마 코드 해독에 나섭니다. 컴퓨터 전문가 휴 알렉산더(매튜 구드)와 조안 클라크(키이라 나이틀리)의 도움을 받아 튜링은 전쟁으로부터 국가를 구원할 기계를 개발하려 합니다. 전쟁 드라마뿐만 아니라, 수백만 명을 구했지만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박해받았던 천재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삶의 작은 기쁨, "플로리다 프로젝트 (The Florida Project, 2017)"
숀 베이커 감독의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디즈니 월드 근처 모텔에서 생활하는 여섯 살 소녀 무니(브루클린 프린스)와 그녀의 싱글맘의 이야기를 통해 삶의 작은 기쁨과 행복을 발견하는 과정을 그립니다. 가난과 노숙 생활을 오가는 힘겨운 현실 속에서도 무니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화려한 디즈니 월드와 대비되는 무니의 삶은 삶의 진정한 가치를 되돌아보게 합니다.
사랑스러운 곰, "패딩턴 (Paddington, 2014)"
"패딩턴" 시리즈는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패딩턴"은 페루에서 온 꼬마 곰 패딩턴(벤 위쇼)이 지진으로 파괴된 고향을 떠나 런던에 정착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브라운 가족의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가족의 일원이 된 패딩턴은 도시 생활에 적응하려 하지만, 희귀한 곰을 손에 넣으려는 박제사 밀리센트 클라이드(니콜 키드먼)의 표적이 됩니다.
독특한 매력의 히어로, "데드풀 (Deadpool, 2016)"
다른 마블 영화와는 차별화된 매력을 지닌 "데드풀"은 능글맞고 진지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뛰어난 유머 감각을 자랑합니다. 특수부대 출신 웨이드 윌슨(라이언 레이놀즈)은 악당 에이작스(에드 스크레인)에 의해 흉측하게 변하고 데드풀로 거듭납니다. 흉한 몰골에도 불구하고 초인적인 힘을 얻게 된 데드풀은 자신의 삶을 망친 에이작스를 찾아 복수하려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