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11, 몰래 훔쳐보는 시선 감지 기능 탑재 임박?! 개인 정보 보호 강화 기대
윈도우 11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바로 화면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을 감지하는 기능인데요.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고 보안을 더욱 철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관련 소식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윈도우 11, '주시자 감지' 기능 추가될까?
최근 윈도우 정보 유출 전문가인 PhantomOfEarth가 X를 통해 '주시자 감지 (Onlooker Detection)'라는 새로운 기능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이 기능은 노트북 화면을 몰래 훔쳐보는 사람이 감지되면 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사용자에게 경고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개인 정보를 보호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시자 감지 기능, 어떻게 작동할까?
주시자 감지 기능은 노트북에 탑재된 '인간 존재 감지 (HPD: Human Presence Detection)' 센서를 활용합니다. 이 센서는 퀄컴 스냅드래곤 X 칩, AMD, 인텔 칩과 함께 작동하여 사용자의 존재를 감지하고, 다른 사람이 화면을 훔쳐보는 것을 감지합니다. 감지 시 윈도우 11은 화면을 흐리게 하거나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여 사용자가 상황을 인지하도록 돕습니다.
내 노트북에도 주시자 감지 기능이 있을까?
노트북에 인간 존재 감지 센서가 있는지 확인하려면 윈도우 설정 앱에서 '시스템 > 전원 및 배터리'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해당 항목에 관련 옵션이 표시되어 있다면 센서가 탑재된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모든 노트북에 해당 센서가 탑재된 것은 아니므로, 구매 시 사양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윈도우 11 개발 현황, 또 다른 소식은?
윈도우 11 개발자 및 베타 채널 빌드에서는 인터페이스 개선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특히, AI 기반 검색 기능인 '리콜 (Recall)' 인터페이스의 아이콘 배치를 조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작업 표시줄에서 사용자의 주의를 요청하는 앱을 강조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HDR 옵션도 개선되어 HDR 설정을 끈 상태에서도 HDR 비디오 스트리밍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불확실, 하지만 기대되는 기능
현재 인간 존재 감지 센서는 사용자가 PC를 떠날 때 화면을 자동으로 끄거나, 사용자가 돌아오면 윈도우 Hello를 통해 자동으로 로그인하는 데 사용됩니다. 주시자 감지 기능이 추가된다면 개인 정보 보호 측면에서 더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가 없으므로, 공식적인 발표가 있을 때까지는 기대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윈도우 11의 주시자 감지 기능은 개인 정보 보호를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개발 중인 기능이지만, 빠른 시일 내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어 많은 사용자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