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노만 리더 발레리나 합류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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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노만 리더스의 ‘존 윅’ 스핀오프 합류 몰랐다?

액션 영화의 대명사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 ‘발레리나(Ballerina)’에 노만 리더스(Norman Reedus)가 합류했다는 사실을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몰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두 사람은 모터스포츠, 특히 오토바이에 대한 공통된 관심사로 친분을 쌓아온 사이인데요. 리더스는 존 윅 유니버스에 자신이 합류하게 된 사실을 리브스가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리더스, "키아누가 몰랐다니, 이상해!"

리더스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발레리나' 출연 결정을 내리기 전 리브스와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히려 캐스팅 확정 후 리브스에게 문자를 보냈더니, 리브스가 "잠깐, 네가 거기에 나온다고?"라며 놀라워했다는 것입니다. 리더스는 존 윅 시리즈의 주연 배우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리브스가 자신의 캐스팅 소식을 몰랐다는 사실이 "이상하다"고 표현했습니다.

'존 윅' 프랜차이즈에 대한 부담감

리더스는 리브스가 자신의 캐스팅을 몰랐다는 사실이 연기에 대한 부담감을 더했는지 묻는 질문에 "존 윅 영화이기 때문에 부담이 된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존 윅 프랜차이즈를 망치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모든 존 윅 영화의 팬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발레리나' 속 리더스의 캐릭터, 다니엘은 누구인가?

'발레리나'에서 리더스가 연기하는 다니엘(Daniel)은 과거 군사 조직과 관련이 있는 인물입니다. 리더스는 다니엘을 "어떤 종류의 가족적 특권을 가진 사람"으로 묘사하며, "그가 자라온 방식, 받아야 했던 훈련, 그리고 그의 인생에서 저질렀을 나쁜 일들"을 상상하며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니엘, 변화를 맞이하다

하지만 다니엘은 '발레리나'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관점을 바꾸는 새로운 요소"를 만나게 됩니다. 리더스는 "발레리나에서 그를 만날 때쯤에는 기본적으로 자신 외의 다른 것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사람과 싸울 의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니엘의 변화가 영화 속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입니다.

'존 윅' 유니버스의 확장, '발레리나'

'존 윅' 시리즈는 키아누 리브스가 연기하는 전설적인 킬러 존 윅의 이야기를 다루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발레리나'는 존 윅 유니버스를 확장하는 스핀오프 영화로, 2025년 6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 '발레리나'는 복수를 위해 킬러로 훈련받은 발레리나의 이야기를 다루며, 독특한 액션 스타일과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결론

키아누 리브스가 노만 리더스의 '발레리나' 캐스팅을 몰랐다는 흥미로운 사실과 함께, 리더스가 연기하는 다니엘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존 윅' 유니버스의 새로운 확장을 기대하며, '발레리나'의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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