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D, Wear OS 스마트워치 시장에 도전장! 러버 1 & 1S 모델 정보 유출
최근 HMD(과거 노키아 브랜드 휴대폰 제조사로 유명)가 Wear OS 기반의 스마트워치 2종을 개발 중이라는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이어폰에 이어 스마트워치 시장까지 진출하는 HMD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 모델에는 카메라까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HMD 러버 1 & 1S: 주요 스펙 정보 유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첫 번째 모델은 HMD 러버 1입니다. 1.85인치 OLED 스크린, 400mAh 배터리, 심박수 및 SpO2(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2MP 카메라가 장착되었다는 것입니다. 다른 모델인 HMD 러버 1S는 1.07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290mA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카메라는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심박수 및 SpO2 측정 기능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러버 1S는 러버 1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요 특징: 카메라와 방수 기능
HMD 러버 1에 탑재된 카메라는 Wear OS 스마트워치에서는 보기 드문 기능입니다. 카메라가 어떻게 활용될지는 아직 불분명하지만,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손목에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모델 모두 5ATM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최대 50미터 깊이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는 비교적 견고한 케이스로 내부 부품을 보호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시장을 겨냥?
일부에서는 HMD의 스마트워치가 어린이용 시장을 겨냥한 제품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 키즈와 유사한 제품을 출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HMD 측의 공식 발표는 없으므로,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Wear OS 6 업데이트 기대
HMD의 스마트워치 출시 소식과 함께, 많은 사용자들이 Wear OS 6 업데이트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Wear OS 6는 향상된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1~2개월 내에 배포될 예정입니다.
결론
HMD의 Wear OS 스마트워치 출시 계획은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카메라 탑재 모델은 기존 스마트워치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HMD가 어떤 혁신적인 기능을 선보일지 기대하며, 공식 발표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