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보안 습관 버리기: 시대에 뒤쳐진 7가지 보안 관행과 대안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습관은 개인의 성장을 방해하듯, 낡은 보안 관행은 조직을 취약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는 변화를 받아들이고 시대에 맞는 보안 전략을 구축해야 합니다.
1. 경계 기반 보안: 성벽은 무너졌다
과거에는 네트워크 경계를 철옹성처럼 구축하는 것이 보안의 핵심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라우드, 원격 근무, BYOD(Bring Your Own Device) 환경이 보편화되면서 경계는 희미해졌습니다. 사용자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안전하게 보호하는 **제로 트러스트** 모델로 전환해야 합니다. 모든 접근을 검증하고 최소 권한 원칙을 적용하여 내부자 위협과 외부 공격 모두에 대비해야 합니다.
2. 컴플라이언스 중심 보안: 규칙만으로는 부족하다
규정 준수는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컴플라이언스에만 매몰되면 실제 위협을 간과하기 쉽습니다. 규정 준수는 보안의 시작점일 뿐, **심층 방어** 전략을 구축하여 다층적인 보안 체계를 갖춰야 합니다. 위협 탐지, 사고 대응, 데이터 보호 등 보안의 핵심 기능에 집중해야 합니다. **CARTA(지속적 적응형 위험 및 신뢰 평가)** 프레임워크를 도입하여 변화하는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3. 레거시 VPN: 느리고 불편한 보안
기존 VPN은 원격 근무 환경에서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사용자 경험을 저해합니다. 관리 복잡성, 다운타임, 보안 취약점도 문제입니다. **SASE(보안 접속 서비스 엣지)**는 VPN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SASE는 네트워크 보안 기능을 클라우드 엣지로 확장하여 사용자에게 빠르고 안전한 접속을 제공합니다.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적용하여 VPN의 추정 기반 보안 모델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4. EDR 만능주의: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은 강력한 도구이지만, 엔드포인트만으로는 모든 위협을 막을 수 없습니다. 공격자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장비, IoT 기기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침투합니다. **XDR(확장 탐지 및 대응)**을 도입하여 엔드포인트, 네트워크, 클라우드 전반의 위협을 통합적으로 탐지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위협 인텔리전스, 행위 분석, 자동화된 대응 기능을 활용하여 보안 운영 효율성을 높여야 합니다.
5. SMS 인증: 이제는 위험한 습관
SMS 기반 2단계 인증은 SIM 스와핑, 통신망 해킹 등에 취약합니다. **피싱 방지 하드웨어 보안 키**, **인증 앱**, **생체 인증** 등 더 안전한 인증 방법을 사용해야 합니다. FIDO2와 같은 최신 인증 표준을 준수하는 솔루션을 선택하여 보안성을 강화해야 합니다.
6. 온프레미스 SIEM: 과거에 갇힌 보안
온프레미스 SIEM은 데이터 수집, 저장, 분석에 많은 비용과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 부족도 문제입니다. **클라우드 기반 SIEM**은 확장성, 유연성, 비용 효율성을 제공합니다. 머신러닝, 위협 인텔리전스 등의 고급 분석 기능을 활용하여 위협 탐지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7. 수동적인 사용자: 보안의 가장 약한 고리
직원은 보안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자 가장 큰 위험 요소입니다. 피싱 공격, 사회 공학적 기법 등에 속기 쉽습니다. **지속적인 보안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여야 합니다. 모의 피싱 훈련, 보안 문화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보안을 생활화해야 합니다.
낡은 습관을 버리고 미래를 대비하라
사이버 보안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분야입니다.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위협에 맞서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적응해야 합니다. 낡은 보안 습관을 버리고 현대적인 보안 전략을 구축하여 조직을 안전하게 보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