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모든 것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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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암살단 vs 템플 기사단, 현대 스토리, 이수 모두 돌아온다!

어쌔신 크리드 팬 여러분, 흥미로운 소식입니다!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개발팀이 최근 Reddit Q&A를 통해 게임에 대한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며 앞으로 시리즈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힌트를 주었습니다. 특히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갈등, 현대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수(Isu)에 대한 내용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암살단 vs 템플 기사단: 끝나지 않는 전쟁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갈등은 섀도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발팀은 먼저 나오에와 야스케라는 새로운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확립한 후, 이 오랜 전쟁을 더욱 깊이 파고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레벨 디자인 디렉터 Luc Plante는 "암살단 vs 템플 기사단의 갈등은 항상 어쌔신 크리드의 핵심 기둥이었습니다"라며, 섀도우에서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설정한 후 이 갈등을 더욱 확장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미 Critical Role 스토리 드롭을 통해 그 가능성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더 깊이 있는 탐구를 기대해도 좋다고 합니다.

바심의 운명은? 발할라와 미라지의 연결고리

발할라와 미라지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바심의 운명에 대한 질문도 있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개발팀은 섀도우에서 새로운 캐릭터들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바심에게 충분한 스포트라이트를 주지 못했지만, 그의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

현대 스토리텔링의 귀환: 애니머스 허브의 역할

섀도우에서는 애니머스 허브를 통해 현대 스토리텔링을 전달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팬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현대 스토리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발팀은 현대 스토리가 섀도우의 주요 초점은 아니지만, 커뮤니티에게 여전히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현대 스토리를 풀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수의 존재: 숨겨진 이야기

고도로 발전된 고대 종족인 이수는 섀도우에서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존재가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개발팀은 이수가 섀도우의 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니며, 단순히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필요한 장치가 아니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이수를 다시 등장시킬 수 있음을 암시하는 대목입니다.

섀도우 이후: 확장된 세계관

개발팀은 섀도우에서 다루지 않은 게임 및 코믹스의 확장된 세계관은 폐기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각 게임의 이야기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아니라면 모든 것을 언급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으로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이 더욱 확장될 가능성을 시사하며, 팬들은 앞으로 공개될 새로운 이야기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맺음말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 개발팀의 Q&A를 통해 암살단과 템플 기사단의 갈등, 현대 스토리텔링, 그리고 이수의 귀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9월 16일에 출시될 예정인 섀도우의 다음 주요 확장팩인 ‘아와지의 발톱’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앞으로 어쌔신 크리드 세계관이 어떻게 확장될지 지켜보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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