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런 코벤의 신작 스릴러 "라자루스", 넷플릭스 아닌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되는 이유
할런 코벤의 신작 스릴러 시리즈 "라자루스(Lazarus)"가 10월 22일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됩니다. 빌 나이와 샘 클라플린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아버지의 죽음 이후 고향으로 돌아온 법의 병리학자(클라플린)가 미해결 살인 사건을 조사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그동안 할런 코벤의 작품들은 "나를 속여봐(Fool Me Once)", "미씽 유(Missing You)", "스테이 클로즈(Stay Close)" 등 넷플릭스를 통해 스트리밍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라자루스"는 왜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될까요?
할런 코벤, 넷플릭스와의 계약 종료 그리고 새로운 파트너십
할런 코벤은 2018년 넷플릭스와 5년간 14편의 소설을 영상화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낯선 사람(The Stranger)"을 시작으로 계약 기간이 종료되었죠. 하지만 그 이전인 2023년, 코벤의 "미키 볼리타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셸터(Shelter)"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넷플릭스 계약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계약 상황과 더불어, "라자루스"는 기존 소설을 각색한 것이 아닌 코벤과 대니 브록클허스트가 직접 각본을 쓴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점도 프라임 비디오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점입니다.
프라임 비디오를 선택한 이유: 폭넓은 시청자층 확보
개인적으로 할런 코벤이 넷플릭스에서 프라임 비디오로 옮긴 것은 매우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된 콘텐츠들은 여전히 남아있겠지만, 프라임 비디오는 아마존 프라임과의 연계 덕분에 더 많은 잠재적 시청자들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 프라임 가입자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플릭스 구독을 해지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라자루스", 새로운 시도와 기대감
"라자루스"는 단순한 소설 각색이 아닌 오리지널 각본으로 제작된다는 점에서 이전 작품들과 차별점을 가집니다. 이는 프라임 비디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할런 코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색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범죄 스릴러를 즐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라자루스"에는 왠지 모르게 더 끌리는 기분입니다. 이것이 바로 탁월한 비즈니스 전략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맺음말
할런 코벤의 "라자루스"가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단순한 스트리밍 플랫폼의 변화를 넘어, 그의 작품 세계 확장과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합니다. 10월 22일, "라자루스"를 통해 새로운 스릴러의 세계에 빠져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