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취업사관학교 2.0으로 AI 인재 양성 허브 도약! (1089 프로젝트)

서울시가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청년취업사관학교 2.0 – 1089(십중팔구) 프로젝트’인데요. 인공지능(AI) 인재 양성을 위한 허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습니다. 단순히 교육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자세한 내용을 함께 알아볼까요?

1089 프로젝트: 현장형 AI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강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현장형 AI 인재 양성'입니다. 즉,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것이죠. 목표는 교육 수료생의 80~90%를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교육 과정을 더욱 고도화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취업 연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교육 규모 확대: 2030년까지 연간 1만 명 양성 목표

서울시는 AI 인재 양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듯, 교육 규모를 대폭 확대할 예정입니다. 올해 3,300명에서 시작하여 2030년에는 연간 1만 명까지 교육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단순히 숫자 늘리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AI 분야의 급증하는 수요에 발맞춰 미래 인재를 육성하겠다는 서울시의 장기적인 비전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청년취업사관학교: 서울시 25개 자치구 캠퍼스 조성 완료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21년 영등포 캠퍼스를 시작으로, 꾸준히 캠퍼스를 확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올해, 중랑 캠퍼스 개관을 통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캠퍼스를 조성하는 '1자치구 1캠퍼스 시대'를 열었습니다. 이는 서울시민 누구나,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AI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교육 접근성을 높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서울시의 노력이 돋보입니다.

누적 1만 명의 청년 교육, 그리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지금까지 누적 1만 명의 청년들에게 AI 교육을 제공해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서울시 청년들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대한민국 AI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청년취업사관학교는 교육 과정의 질적 향상, 기업과의 협력 강화, 취업 지원 시스템 고도화 등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맺음말

서울시의 청년취업사관학교 2.0 프로젝트는 AI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대한민국 AI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서울시의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 그리고 청년들의 뜨거운 열정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