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과 데이터이쿠, 조선해양 AI 혁신을 위한 해커톤 성공적 개최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 AI 해커톤에서 엿보다
삼성중공업과 통합 AI 플랫폼 기업 데이터이쿠(Dataiku)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AI 해커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12월 4일부터 5일까지 경상남도 거제시 삼성중공업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해양 산업에 AI를 적용할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데이터이쿠는 AI 모델 개발 및 시험 환경을 제공하며 해커톤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데이터이쿠, AI 성공 구축 및 현업 적용 지원
데이터이쿠는 참가자들이 AI 모델을 직접 개발하고 시험해 볼 수 있도록 교육, 코칭, 플랫폼 환경 세팅 지원, 심사 등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했습니다. 데이터이쿠는 AI 기술과 삼성중공업의 현장 경험이 결합된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기업이 AI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AI 성공례를 신속히 구축하고 현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라는 운영원칙을 고수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기업의 전사적 디지털 및 AI 혁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해커톤, LLM 활용 등 다양한 과제 진행
이번 해커톤에는 20여 개 팀이 참가하여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머신러닝 기술뿐만 아니라 LLM 활용 구현까지 다양한 과제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그동안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 및 AI 플랫폼 도입을 검토해왔으며, 이번 해커톤에서 데이터이쿠 파일럿 프로그램을 주요 구성 요소로 활용했습니다.
데이터이쿠 김종덕 지사장, AI 가치 실현 강조
데이터이쿠 김종덕 한국 지사장은 “AI는 개념 단계에서 통제 가능한 반복적 생산 단계로 나아갈 때 비로소 가치를 갖게 되는데 이번 해커톤 참가자들이 이를 보여줬다”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도메인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급 AI 기반이 결합될 때 아이디어가 실제 임팩트로 빠르게 전환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속도, 신뢰, 거버넌스, 현장 실행력이 AI 성공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삼성중공업, AI 활용 확대 기대
데이터이쿠는 앞으로도 삼성중공업이 기업 활동 전반에서 AI 활용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해커톤은 국내 주요 기업이 AI 시대에 어떻게 경쟁해 나갈지를 보여주는 선례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중공업과 데이터이쿠의 협력은 조선해양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결론
삼성중공업과 데이터이쿠의 AI 해커톤은 조선해양 산업의 혁신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데이터이쿠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삼성중공업은 AI를 활용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