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펑(Xpeng), G7 EREV SUV 공개: 1,704km 주행거리로 글로벌 시장 공략 시동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이 혁신적인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G7 EREV (Extended-Range Electric Vehicle) SUV를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G7은 배터리와 소형 가솔린 엔진을 결합하여 무려 1,704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하며,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획기적인 주행 거리, G7 EREV의 등장
샤오펑 G7 EREV는 55.8kWh 배터리 팩과 60리터 연료 탱크를 탑재하여 기존 전기차의 주행 거리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중국 언론 SCMP에 따르면 G7은 SUV 모델 중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하며, 이는 베이징에서 상하이까지 충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특히, G7의 EREV 시스템은 가솔린 엔진을 단순히 배터리 충전을 위한 발전기로만 활용하여 전기 모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P7+ 세단에도 적용된 ‘슈퍼 확장형’ 기술
샤오펑은 G7 외에도 P7+ 세단에도 '슈퍼 확장형' 기술을 적용하여 주행 거리를 대폭 늘렸습니다. P7+는 배터리만으로 430km 주행이 가능하며, 총 주행 거리는 1,550km에 달합니다. 허샤오펑 샤오펑 회장은 P7+의 뛰어난 주행 거리가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
샤오펑은 G7과 P7+를 앞세워 유럽,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는 샤오펑의 "고-글로벌 2.0 전략"의 일환으로, 순수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낮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하이브리드 및 주행 거리 확장형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입니다.
테슬라를 넘어서려는 야망
샤오펑은 테슬라를 벤치마킹하며 중국 내 선두 전기차 제조업체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기업은 이제 BYD입니다. 샤오펑은 혁신적인 기술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테슬라와 BYD에 도전하며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맺음말
샤오펑의 G7 EREV는 획기적인 주행 거리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샤오펑의 글로벌 확장 전략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그리고 테슬라와 BYD를 넘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