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와일즈, DLC 많을수록 성능↑?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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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와일즈, DLC 보유량에 따라 성능이 달라진다? 충격적인 주장의 진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PC 버전 성능에 대한 흥미로운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한 유저가 DLC 보유량에 따라 게임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는 실험 결과를 공개하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말 DLC를 많이 구매해야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걸까요?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DLC 유무에 따른 프레임 차이 발생?

레딧 유저 u/de_Tylmarande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DLC를 전혀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게임 내 특정 지역에서 20~25fps 정도의 낮은 프레임을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DLCPresenceFix'라는 이름의 모드를 설치한 후에는 80fps 이상의 훨씬 높은 프레임을 얻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모드는 게임이 모든 DLC를 소유하고 설치했다고 인식하도록 속이는 역할을 합니다.

CPU 점유율과 DLC 검사의 상관관계

이 유저는 모드를 통해 게임이 DLC 존재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CPU에 과도한 부하가 걸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모드를 활성화하면 CPU 사용률이 낮아지고 GPU 사용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즉, 게임이 DLC를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성능 저하의 원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고사양 PC에서도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성능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유저의 대응과 Capcom의 입장

문제를 제기한 유저는 Capcom이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해당 모드를 공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더 나은 게임 성능을 위해 DLC 구매를 자제할 것을 권고하기도 했습니다. Capcom은 과거부터 게임 보안을 위해 Denuvo와 같은 변조 방지 소프트웨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왔기 때문에, 이번 문제를 쉽게 인정하고 해결할지는 미지수입니다.

Dragon’s Dogma 2에도 적용될 가능성?

몬스터 헌터 와일즈와 마찬가지로 Dragon's Dogma 2 역시 CPU 성능에 크게 의존하는 게임으로, NPC가 많은 도시 지역에서 프레임 드랍이 심각하게 발생합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DLC 관련 문제가 Dragon's Dogma 2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닌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 주장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최근 Capcom이 쌓아온 소비자 신뢰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Capcom의 대응과 향후 전망

Capcom은 이미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성능 개선을 위한 패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월 27일에는 Steam 관련 프로세스 최적화 및 처리 부하 감소를 위한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2월 18일에는 추가적인 성능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Capcom이 이번 문제점을 인지하고 해결에 나설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번 논란은 Capcom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맺음말

몬스터 헌터 와일즈의 DLC 관련 성능 문제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Capcom은 소비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Capcom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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