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opbox Dash 출시, 클라우드 혁신?

Share

Dropbox, AI 기반 검색 서비스 ‘Dash’ 출시 예정: 클라우드 스토리지의 미래는?

Dropbox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GenAI) 서비스 ‘Dash’를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Drew Houston Dropbox CEO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Dash의 자가 설치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Dropbox 1.0과 유사하게 누구나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올해 말 출시 예정인 Dash는 문서 검색, 요약, AI 챗봇, 그리고 클라우드 및 타사 워크플로우 서비스 내 콘텐츠를 위한 글쓰기 지원 기능을 포함합니다.

Dropbox Dash, 파일 공유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

Houston CEO는 Dash를 "파일 동기화 사용자를 넘어 새로운 사용자층에 도달할 수 있는 독립 실행형 제품"이자 "기존 고객을 위한 Dropbox FSS(파일 동기화 및 공유) 전반의 AI 레이어"라고 설명했습니다. 2008년 파일 공유 및 스토리지로 시작한 Dropbox는 Dash를 회사의 주력 파일 스토리지 제품과는 독립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있지만, 고객은 두 제품을 묶어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별도의 제품이자 별도의 구독"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Dash, Dropbox 사용자 콘텐츠에서 지능을 창출하다

Dash는 사용자가 Dropbox에 저장한 문서를 기반으로 지능을 창출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스토리지 서비스 내에서 다양한 미디어 파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Houston CEO는 "Dash Chat의 질문 응답, 긴 문서 요약, 초안 작성 지원 기능에 대한 채택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서비스는 Slack, Salesforce, Microsoft 365, Atlassian과 같은 다른 워크플로우 도구와 연동되어 문서, 커뮤니케이션, 기록, 보고서 및 연락처를 분석하고 찾을 수 있습니다.

자가 서비스 모델로 더 많은 사용자 유치 목표

Dropbox는 자가 서비스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를 유치하고 다른 제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를 희망합니다. 가격이나 타겟 고객에 대한 정보는 아직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Dropbox는 창립 이후 무료 사용자를 유료 사용자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거의 모든 구독자가 어떤 형태로든 무료 사용자에서 시작되었다고 경영진은 밝혔습니다. Dropbox는 7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800만 명이 유료 사용자입니다(2020년 1,500만 명에서 증가). 현재 파일 동기화 및 공유 가격은 사용량에 따라 7달러에서 199달러까지 다양하며, 비즈니스 사용자 가격은 18달러부터 시작합니다.

무료 Dash 서비스 제공 가능성 시사

경영진은 일종의 무료 Dash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암시했으며, Dropbox는 이러한 사용자를 유료 구독자로 전환하기를 희망합니다. Houston CEO는 "Dash는 파일 외에도 기존 무료 사용자에게 많은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좋은 예"라며 "이러한 무료 사용자들은 모두 클라우드 콘텐츠를 가지고 있으며 Dash에 적합하다"고 말했습니다.

맺음말

Dropbox의 Dash 출시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진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사건입니다. AI 기반의 지능형 검색 및 워크플로우 통합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새로운 사용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Dash가 Dropbox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그리고 클라우드 스토리지 시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됩니다.

이것도 좋아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