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 드디어 해결?! 하지만… 새로운 숙제 등장!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사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악명 높은 버그, 바로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가 드디어 해결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윈도우 10과 윈도우 11에서 수년간 사용자들을 괴롭혀 온 이 문제는, ‘업데이트 후 종료’를 선택해도 PC가 종료되지 않고 재부팅되는 현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번 업데이트에는 또 다른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 해결!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28일 공개한 선택적 미리 보기 업데이트(KB5067036)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패치 노트에는 '근본적인 문제'로 언급되어 있으며, 실제로 많은 사용자들이 '업데이트 후 종료'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제 업데이트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새로운 문제 발생: 작업 관리자 버그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바로 작업 관리자 버그입니다. 이 버그는 작업 관리자를 닫아도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되어 CPU 및 메모리 사용량을 증가시키는 문제입니다. 따라서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미리 보기 업데이트를 설치하는 것은 신중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안정적인 버전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윈도우 버그, 끊이지 않는 숙제
윈도우 운영체제는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을 제공하지만, 잦은 버그 발생으로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특히 게임 성능 저하, 시스템 멈춤, 블루투스 오디오 장치 문제 등은 많은 사용자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러한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안정적인 운영체제를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며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 해결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문제 해결에 집중하여 더욱 안정적이고 편리한 윈도우 운영체제를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합니다.
맺음말
윈도우 ‘업데이트 후 종료’ 버그 해결은 반가운 소식이지만, 새로운 작업 관리자 버그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빠른 시일 내에 해당 문제를 해결하여 사용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윈도우 환경을 제공해주기를 기대합니다.